[뉴스] 간추린 중국뉴스 2025년 7월 21일 월요일(음력6월27일)

본문
간추린 중국뉴스 2025년 7월 21일 월요일(음력6월27일)
1. 태풍 ‘위파(韦帕)’가 광둥(广东)에서 2회 상륙, 심각한 피해 발생: 국가 4급(四级) 긴급 구조 대응 가동
- 7월 20~21일, 태풍 웨이파가 대형태풍(强台风级)으로 광둥성을 정면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어, 광둥, 광시, 충칭 등(粤桂琼)에서 특대(特大) 폭우가 예고되었습니다. 이에 따라 중앙 및 지방 정부는 4급 응급 대응을 즉각 발동했습니다.
2. 공업정보화부(工信部): 5G 이동전화 사용자 11.18억 명, 보급률 79% 초과
- 2025년 6월 말 기준, 5G 가입자 수가 11.18억 명에 달하며 해당 인구의 79% 이상이 5G를 사용 중입니다.
- 5G 기지국은 455만 개, 기가급 네트워크 포트는 3,022만 개, 기가급 광대역 가입자는 2.26억 명에 이르러 통신 기반 확산 확연합니다.
3. 상무부(商务部): 상반기 ‘노후 교환(以旧换新)’ 판매 2.9조 위안 돌파, 소비지출 회복
- 상반기 2.9조 위안 규모의 노후 장비 교환 판매가 이뤄졌으며, 약 4억 명이 이러한 교체 보조금을 활용했습니다.
- 올해 소비재 소매 총액은 50조 위안 돌파가 전망되며, 이는 미국 대비 구매력 1.6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.
4. 5월, 중국이 미 국채 9억 달러 매도 – 3개월 연속 순매도
- 상반기 연속적으로 미국 국채를 매도하며, 미·일·영 국채 보유 흐름이 변화하는 가운데 중국은 지속 매도, 일본·영국은 순매수 증가 흐름을 보였습니다.
5. 필리핀, 대중국 범죄 증가 → 교육부(教育部)는 중국 유학생에 대한 “필리핀 유학 경보” 발령.
6. 미국, 중국산 핵심 배터리 소재 ‘흑연(graphite)’에 대해 93.5% 반덤핑 관세 부과 결정
7. 상반기 브라질의 중국 희토류 수출 2배 증가
브라질은 세계 2위 규모 희토류 매장량 보유국이며, 지난해 대비 수출량 급증했습니다.
8. 최근 동북 지역 극심한 폭염 → ‘에어컨 설치 수요 폭증’
그 결과 에어컨 판매가 8배 증가, 100여 명 이상의 설치 기사가 동부 3성(省)으로 지원 투입되었습니다.
9. 랴오닝(辽宁) 자오양(朝阳)의 노인 ‘트레킹 그룹’이 통행로 막고 소방·응급차량 진입 방해
- 이에 현지 경찰서는 “단순 예절 문제이며 교육을 통해 해결할 예정”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, 온라인 여론은 “노인의 즐길 권리(老有所乐)가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”고 비판했습니다.
10. 관청(官方)이 배달 플랫폼(饿了么·美团·京东) 대상 약식 면담 실시
- 프로모션 규칙 정상화 및 과도한 경쟁 금지를 촉구했습니다.
11. 일본, 한국·중국 등 7개국과 함께 2046년 FIFA 월드컵 개최 신청 계획
과거 2018년 개최 제안을 중국축(中国足协)이 반대한 바 있습니다.
12.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), 인도·브라질·중국 등에 러시아 압박 동참 촉구
- 공격 참여 혹은 약속 이행 없을 경우 미국의 2차 무역 제재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.
이에 인도는 “이중잣대(Double Standard)”라고 경고하면서 중·러·인 협력 메커니즘 재가동 가능성 시사했습니다.
13. EU, 러시아 제재 패키지 확정
러시아산 석유 가격상한제 도입 및 국제결제 시스템에서 20개 은행 제외 등 포괄 내용 포함.
댓글목록1
위해에서님의 댓글
- (教育部)는 중국 유학생에 대한 필리핀 유학 경보
- 에어컨 설치 기사가 동부 3성(省)으로 지원 투입
- 노인들이 통행로 막고 소방·응급차량 진입 방해